IT 관련,,/개발자 이야기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기까지!!

IT깡패's 2018. 8. 2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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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은 즐겨면서 해야한다!!


문득 처음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자에 대해서 알게 된 시기는 대학교 2학년 마치고 나서이며, 본격적으로 개발자 일을 시작한 것은 얼마되지 않았다.

나도 이공계 였지만 개발자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고 있진 않았었고 소프트웨어 개발은 3D 업이라고 천대받던 시점이였던거 같았다.

그런데 요즘은 4차 산업 혁명이다 해서, AI 인공지능, 초등생들까지도 코딩교육이 확대된것으로 안다. 정부에서도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을 늘리고,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 기본 계획'까지 세운것으로 보이고 있다. 그래서 소프트웨어와 관련이 없는 사람조차도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이

예전에 비해서 현저히 높아졌고, 심지어는 비전공자나 다른 전공을 한 사람들도 소프트웨어 개발을 업으로 삼고자 하는 추세인거 같다.


나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레스토랑 또는 음식점에서 홀서빙과 주문 및 정리 등을 하며, 근근한 아르바이트로 버티고 있었지만 다시 전공을 살려

IT학원을 다녀며 숙련하였고, 어느새 si개발자로 개발업을 시작하고 있다.

그리고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개발의 큰 축에 속하는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다양한 경험도 쌓아보고 싶다. 캬 코딩을 얼마나 해야 소프트웨어 쪽을

많이 했다고 해야 할지는 모르겠다. 

아직 대학을 졸업한지도 3년정도 밖에 안됬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개발경력 쌓기는 한창인거 같다.


과는 정보통신, 컴공도 비전공자도 아니다, 하지만 프로그래밍에 흥미를 붙히다.

뭐 당연히 대학시절 과가 그쪽이긴 했지만 컴공은 아니였다. 그래서 프로그래밍에 대한 사실을 늦게 알았고 요새는 조금 더 흥미가 붙은 거 같다.

빌게이츠나 잡스처럼 되려면 얼마나 해야할까~ㅋㅋㅋ

어린 시절 컴퓨터쪽에 관심이 있긴 했지만 이쪽에 대한 깊은 관심은 없었다. 뭐 수학쪽은 어릴때부터 약간 관심은 있었지만 국어나 영어쪽도 

해야됬었기에 코딩쪽보다는 '정보통신공학부'쪽으로 전공을 선택하였다. 수능도 안봐서 대학 초창기때는 아마 놀러다니면서 공부(?)를 한 것 같다.

대딩 1학년 때, 영어를 A+를 안받고 A를 받은것이 천추의 한이 될만큼 2, 3학년 끝날 때까지 그다지 많은 공부를 기여하진 않은 것 같다.

이때 코딩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알게 되었다. 

군대를 좀 늦게가서 3학년 끝나고 가게 되었고, 아마도 이때부터 약간의 필을 받았던 것으로 안다.


4학년 때 되어서야 성적이 좋기 시작하였고 이때, 캡스톤 디자인(설계)으로 작품을 하게 되었고 무튼 졸업도 하게되었다.

이때부터 본격적인 IT파기가 시작되었지만 하다가 중간에 하기 싫어져셔 관두게 되었고, 시간을 보내며 사회경험식으로 일을 하다가 정말 이거는

아니다! 싶어 완전히 소프트웨어 쪽으로 업을 삼기 시작하였다.


비록 대학때는 1학년 때 c언어, 4학년 때 자바와 안드로이드를 공부한거 밖에 프로그래머쪽으로 기여를 안했지만 IT학원과 유트브등을 이용하여 코딩공부를 하게 

되었고 자바, JSP, HTML&CSS, JAVASCRIPT, JQUERY, 오라클, 모바일제이쿼리, 안드로이드, ios(약간), spring, 부트스트랩 등을 익히게 되었다.

시간이 나면 복습과 예습은 물론 코딩연습도 하였다. 나중엔 약간 많이 하는 것 같아 멍때리기도 하였지만 그래도 실력이 느는 느낌이 들었다.

코딩공부를 하면서부터 개발쪽 언어를 마스터하기 위해서는 끝이 없다고 느낄정도였다.

아무튼 많은 언어들을 접하면서 흥미를 갖게 되었고, 이것으로 나는 소프트웨어 개발 생활을 시작하는 시발점이 되었다.


소프트웨어 학원에서의 시작과 공부~~

대학을 졸업하기 전에 인턴쉽으로 소프트웨어 java 교육을 받았고, 또 졸업후 얼마정도 시간이 지난뒤 교육을 강남, 당산 두학원을 걸쳐 받았다.

이때까지만 해도 JSP와 SPRING게시판을 만들정도의 실력이였므로 이력서 같은 것도 얼마정도만 내고 혼자 공부하는 형태였다.

학원을 다닐때는 몇번 정도 프로젝트가 끝나면 술과 회식을 하였는데, 그 때 부족하거나 한 내용들을 얘기하거나 했는데, 먼가 아쉬운 느낌이 많이 들었었다.

잘하는 것 같으면서도 약간의 마무리를 못하는 느낌이 들어서 깊은 코딩의 세계에 대한 공부를 하게되었다.

내가 맡은 분야는 뭐 하긴했으나 다른 사람들이 하는 부분에서는 약간 이해가 안되는게 있어서 골치가 아프적도 있었지만 어찌됬건 취업을 위한 노력이므로

크게 신경쓰지 않았었다.

특히 웹소켓이나 node.js를 이용한 코르도바 같은 내용 코드를 분석하는데 시간이 걸릴때도 있었다.

그리고나서 취업을 하려고 이력서를 내었고 몇몇개는 붙어서 면접을 보았고 취업을 하게 되었으나 다른 언어들을 (php, 블로그 사용 일) 많이 사용하였기에

얼마하지 않고 나랑 맞지 않아 퇴사를 하게 되었다.

극단적으로 아주 좋치 않은 si회사와 그나마 좀 난 si회사를 얼마정도 다니다가 기초적인 것에 부족함을 느껴서 또 퇴사를 하게 되었다...

이 때, 약간 공부를 다시 해야겠다는 느낌을 받았고 약간의 휴식을 가진후, it학원을 다시 알아보았다.

대부분의 내용은 알았지만 세부적인 것에 대해서는 의문점을 가지고 있었는데, 역시 그것이 문제였다.

여기서 다시 교육의 맛을 맛보며 나의 자신감을 채우고 실패의 늪에 빠지기 않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

회식같은 것도 전보다 많아서 혹시 안될 거 아닌가 같은 느낌도 받았지만 그래도 그냥 계속 하게 되었다.

파이널 프로젝트를 끝났을 때쯤에는 게시판 정도는 후딱 만들수 있다는 느낌을 받아 자신감을 회복하게 되었다.

교육이 끝나기 전에 모의 면접을 보며 내가 아는 것을 체크하였고 어느정도 회사에서 요구하는 것을 알게 되었었다.

개발자는 정말 우여곡절이 많은 것 같다. 쉬운 것 같으면서도 굉장히 difficult하고 섬세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사람들이 포기도 많이 하는 것 같았다.


소프트웨어 개발 업계에 들어가다!!

물론 전에 취업은 했었어도 본격적인 내용들은 안했었기 때문에, 이번에 제대로 si회사에 들어가게 되었고, 약간의 아쉬움은 있었으나 w사의 몇 개월 금융 파트쪽으로 

파견을 나가게 되었고, 3~4정도 일하고 보니 설계파트에서 땜빵이 나서 나가게 되었고, 어쩔수 없이 조금 기다리다가 5개월짜리 은행쪽 업무를 다시 맡게 되었다.

이 쪽은 사수가 있어 뭐 도움이 되었고 어쨋든 지금까지 일을 하고 있다. 

여기서 마이플랫폼이나 넥스크로 같은 ui툴을 쓰려나 생각하였으나 그것은 아니였고 마이빌더라는 툴을 사용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이빌더를 다른 곳에서 배우진 않았지만 그렇게 어렵지 않은 툴이였고 또 설계도 되어있었기 때문에 할수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sql(DB)로는 ORANGE oracle을 사용하였는데, 오라클이랑 크게 다른점이 없어 아무 꺼리낌없이 사용하게 되었다.

은행업무에서 특히 준법감시시스템이라는 프로젝트가 있었는데, 그것을 맡게 되었고 계약사무, 결제, 통합 등의 내용들을 만들고 수정(유지보수)하는 형태로 개발을 

하게 되었다.

학원에서 배웠던 내용들이나 회사에서 사용하는 스킬들을 정리하기 위해 블로그를 활성화시켰고 유튜브도 하려했으나 약간의 귀찮음을 느껴 포기하였다.

그렇게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고 경력을 쌓기 위해 노력하게 되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정리해보겠다. 뭐 사회생활은 물론이고 본격적으로 프로그래머의 세계로 들어왔기 때문에 필요한 것들이

많았다.


첫째, 프로그래밍은 경험이닷!

두말할것없이 프로그래밍은 경험과 경력이 중요하다. 학창시절때부터 알긴했지만 관심이 많이 없었기 때문에 경험이라곤 초짜기술과 학원교육뿐이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얻을 수 있는게 많다. 그리고 실제 실무하는데 지식이 필요한것보다도 경험과 자신감이 중요하다.

경험이 쌓였다는 자신감으로 힘을 낼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때문에 프로그래밍에서의 경험은 그 어디곳에서보다 중요한듯하다.


둘째, 프로그래밍이 흥미가 있어야한다.

소프트웨어 개발에는 프로그래밍이 빠져선 안된다. 물론 일부 관련 업무는 프로그래밍이 주된 일이 아닐수도 있다.(기획자, 프로젝트 관리자, 시스템 운영등)

기본적으로 이런 업무를 하려면 그 과정이 즐거워야하는 것이 좋다.

나도 지금 막 해서 그런지몰라도 즐거움을 가지면 좀 더 편하게 코딩이 보이는 것 같기도하다.

만약 지겨움이 생긴다면 코딩이 잘 될것 같지도 않을 뿐더러 눈에 들어오지도 않을 것이다.

이 업을 하는데 즐겁지않다면 평생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평생을 '즐겁지도 않고 어렵고 지겨운 일'을 하면서 살 순 없다.


셋째, 작더라도 성공의 기쁨이 필요함..

프로그래밍이라는 행위는 개발자가 원하는 프로그래머를 만드는 과정이다. 아주 간단하더라도 본인의 힘으로 만든 이력서나 웹 프로젝트 파일 또는 메모장이나 

계산기 등을 만들어 보는 것이 좋다.

이런것들을 혼자 만들었다는 기쁨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많이 하면 공상이나 환상으로 밖에 생각안되지만 가끔 본인이 만든 소프트웨어나 프로젝트가 제대로

동작할 때, 성취감이나 뿌듯함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개발자로 취업을 한다면 더군다나 필요한 부분이다. 


넷째, 주위의 귀를 기울이자!!

이 부분은 내가 생각하기에는 좀 어려운 것 같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려면 꼭 필요한 부분이다.

특히 프로그래머는 새로운 기술이 쏟아져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의 기술 트렌트를 귀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이것으로 은퇴할때까지 먹고살려고 마음먹었다면 이또한 심각하게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다섯째, 본인이 원하는 것을 찾자.

본인의 장점, 스킬, 능력등을 분석해 자신이 원하는 기술을 찾을 수 있어야한다.

누군가는 컴퓨터 사고력을 바탕으로 한 스킬들을 반문할 수 있겠으나 나는 아직 기껏해야 설계, 스프링 게시판 만들기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스킬을 얻기위해 노력할 것이다.

프로그래밍은 '잘 해야 된다'보다 '즐겨야한다'라는 것이 중요한것 같다.

어느 시점이 올라왔을 때, 특히 필요한 부분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 필요한 것들에 대해서 뽑아보았는데, 사실 아직 시작도 별로안한 나에게는 많이 도전해볼만한 것들이다.

어서어서 개발자로 성공해보잣~!!


출처 - https://brunch.co.kr/@insuk/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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